스파이시 두리안/[그린 김에 생각난] 삽살이
[그린 김에 생각난 (Green Seaweed) 7] 골목길 풍경
스파이시 만다린
2021. 5. 4. 19:32
- 골목길 풍경, 삽살이
골목길은 내가 즐겨 그리는 공간이다.
그곳의 빛바래고 얼룩진 사물들은 마치 지층처럼 시류의 증거로 남아있다.
그래서 배경 그림을 그릴 때 도시 한복판보다 골목길을 그리는 게 더 재미있다.
Fin.